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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SAT/자료해석

2012년 5급 공채 PSAT 자료해석(인책형) 31, 32번 오답 풀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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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1번 - 도망가야 하는 문제

역시 이런 류의 문제는 나중에 풀어야 한다. 

ㄱ. 연도 확인 잘 하자

중국, 일본을 방문한 한국 관광객 수는 <표1>에서 확인할 수 있다. 

단위 확인 필수. 천명 단위다. 

근데 2007년 자료다. 

<표1,2,3>을 다 뒤져봐도 2008년 자료 뿐이다. 

 

그러면 알 수가 없는 것인가?

각주를 보면 증감률이 의미하는 것이 전년동월대비라고 했다. 

이걸 일일이 계산하고 있을 수는 없다. 

그래서 증감률이 적은 일본부터 보면 되는데

2007년 6월달에 일본에 관광한 한국인 관광객 수는 196천보다 살짝 큰 정도이다.

근데 한 300천 정도는 되어 보인다. 

그래서

ㄱ. X

답은 1번 아니면 2번이다.

 

ㄴ. 인간 계산기가 되라는 것인가?

한국의 총관광지출은 <표2>에서 확인 가능하다

그럼 한국의 총관광지출은 어떻게 구할까?

한국인 관광객이 해외에 가서 쓴 돈의 총액이라고 하면 

 

2008년 10월 중국과 일본으로 떠난 관광객 수는 총 

524,000명이다. 

 

그리고 <표3>에 의하면

한국인 관광객 1인당 평균 637달러를 썼다고 하므로

524,000*637을 해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. 

 

이걸 계산하고 있을 수는 없다. 그래서 고집 부리지 말고 무조건 패스해야 한다.

근데, 계산기로 두드리면 

333,788,000이 된다.

 

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다. 

위 수치를 595,000,000으로 또 나눠야 한다.

계산기 없으면 어떻게 풀지?

 

아무튼 계산기로 두드려 보면

0.561이 되고, 그러면 56.1%가 되는 것이므로 ㄴ.이 맞는 것 아니냐고 할 수 있다.

 

근데, 여기서 전제는 중국과 일본에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들이 평균 637달러를 썼다고 가정해야 한다. 

 

이 637달러는 중국과 일본에 여행을 간 한국인들만을 대상으로 해서 평균 낸 것이 아니라 

전 세계로 여행 간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해서 평균을 낸 것이기 때문에 

 

일본과 중국으로 여행을 간 한국인들의 평균 지출 금액은 637보다 클 수도 있다. 

 

그렇다면 ㄴ.은 틀린 것이 된다. 

 

이걸 사람보고 풀라고 만들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. 

그냥 이걸 보고 패스할 능력이 있는지를 물어본 듯 싶다.

 

그럼 답은 1번이 되는데, 

웬만하면 ㄴ.은 거르고 ㄷ.을 통해 1번이 답임을 알았을 것이다.

 

ㄷ.

이건 ㄱ과 ㄴ에 비해 간단하다. 

<표2>를 보면

5월부터 보면

1,172/668 은 거의 2에 근접하다. 

 

6월의 경우

1,259/564 는 2를 넘어섰다. 

 

7월의 경우 

1,534/590 은 2를 넘어섰는데, 590을 600이라 치면 600의 2.5배는 1500이 된다. 

이를 통해 2.5가 넘음을 알 수 있다. 

 

8월의 경우

1,150/590 은 2에 근접하지만 2를 넘진 못했다. 

 

9월의 경우

840/780 은 1을 넘었고, 1에 근접한다.

 

10월의 경우

595/1,301 은 595를 2배를 해도 1,301을 넘을 수 없다는 점에서 0.5보다 작다. 

그런 점에서

ㄷ. 은 맞다. 

 

ㄷ. O

이렇게 ㄷ.을 먼저 보고 답이 1번임을 알아낼 수 있다.

ㄹ.

<표3>을 보면 된다.

2008년 10월 데이터는 이미 나와 있기 때문에 잘 안다. 

2007년 10월 데이터가 문제인데,

 

일단 일본부터 보면

130% 증가하여 2,000이 되었다면 

2007년 10월에는 1,000에도 못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. 

(1,000에서 100% 올라야 2,000 되는데, 130% 올랐다는 것이므로)

 

그리고 중국을 보면

600/(1-0.4) = 600/0.6

=6000/6

=1000 이 됨을 알 수 있다. 

 

그래서 ㄹ. O

 

32번

ㄱ.

이것도 도망가야 하는 선지다. 

<표1>과 <표3>의 데이터를 통해서 곱셈을 해서 <표2>의 데이터와 비교하는 건데, 값이 너무 크다. 

그러면

91*1,050 + 191*1,171 이 504,000의 절반인 252,000 이상이냐를 묻는 거다. 

 

91을 100으로

191을 200으로 치면

 

105,000+117,100*2 가 되는데, 여기서 252,000 이상임을 알 수 있다. 

(계산기로 두드려보면 319,211이 된다) 

 

그래서 ㄱ. O 

 

ㄴ.

일단 <표3>에서 나오는 한국인 평균 지출은 31번에서도 언급한 것이지만 전세계 지출을 근거로 만든 평균이다. 

 

그래서 일본에서 그리고 중국에서 각각 지출한 평균 금액은 알 수 없다. 

 

그래서 각 나라에서 지출한 평균 금액에 따라 다르다. 

 

ㄴ. X

 

그래서 답은 2번

ㄷ.

7, 8월의 일본인 관광객 수는 위와 같고

7, 8월 지출은 위에서 확인할 수 있다. 

 

그래서 

177*1038 < 193*1016 이냐는 것인데,

 

177에서 193으로 약 10% 증가

1016에서 1038으로 10% 미만 증가.

 

그래서 193*1016이 더 크다. 

 

ㄷ. O

 

ㄹ.

일단 각각 평균적으로 600 2,000을 지출했는데

여기에 관광객수를 곱하면 된다.

그래서 

105*600 + 232*2000 이 

1,301,000의 절반인 약 650,000보다 큰지를 보면 된다. 

 

105를 100이라 치고

232를 200이라 치면

 

60,000 + 400,000

= 460,000

이 된다. 당연히 650,000보다 클 리가 없다. 

 

ㄹ. X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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